이랜서, AI '씨름' 동작 분석 알고리즘 과기정통부 NIA 우수과제 선정

이랜서, 인공지능 데이터라벨러,데이터 전문가 13,096명 교육 성료

매일경제

2023-02-13 조회수 : 1790

㈜이랜서(대표 박우진)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니아)와 함께 지난 2022년 6월 20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개최한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교육 이러닝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IT프리랜서플랫폼 국내 1위기업인 ㈜이랜서는 인공지능교육사업을 20년부터 시작하여 알고리즘교육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에 인공지능 인공지능분야에서 데이터 전처리분야를 맡고 있는 데이터라벨러들의 전문교육을 NIA와 함께 실시하여 13,096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올해는 특히 라벨러들에게 더 심화지식을 교육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높였다. 21년에도 ㈜이랜서는 약 12,000명을 교육하여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21년에는 라벨러들의 입문, 기본,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매니저(PM), 프로젝트리더(PL) 교육을 실시하여 라벨러들에게 더 높은 기술의 경력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은 바있다. 22년에는 이와 더불어 데이터기획, 자율주행 융합센서, 보안, 멀티모달 등 최근에 더욱 각광을 받기 시작한 분야까지 넓혀서 교육을 실시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10,00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수강생들의 참여가 좋아 교육신청자는 무려 49,200명에 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데이터 구축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방법과 공정별 세부관리를 추가하여 수준높은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데이터구축시 사업의 실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노하우 교육을 실시하여 더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인공지능기술의 가장 근간이 되는 데이터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있는 인재들의 저변이 확대됨을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공지능라벨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매칭플랫폼, 코워킹스페이스에 이어 이랜서가 교육플랫폼으로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하면서 미래의 혁신 3개 축을 모두 갖추게 됐다”면서 이 3개 축은 향후 전문 인력 이동과 부족으로 경쟁이 심화하는 IT산업의 소프트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를 선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