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1기 발대식./사진: 이랜서 제공)이랜서는 지난 4월 29일 이랜서 본사에서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Elancer Best Friendship)는 고객의 입장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하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20명의 ‘이베프’는 4월 29일 발대식부터 시작해 앞으로 6개월 동안 모니터링, 설문조사, 좌담회, 게시판 활동으로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킹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2000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플랫폼을 설립한 이래 이랜서가 걸어온 길은 프리랜서의 권익 보호와 신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번 고객경험 자문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위해 이랜서는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재용 프리랜서는 ‘이베프’ 1기 회원을 대표해 “이번 기회로 이랜서가 초기 척박했던 프리랜서 시장을 개척하면서 프리랜서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는 것과 앞으로도 건강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알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처음 진행되는 ’이베프’ 1기 활동을 통해 좋은 프리랜서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