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1기 활동 성료
IT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대표 박우진)는 지난 10일(금)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1기 성과 보고회 및 해촉식을 개최하여 6개월 간의 자문단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랜서
이랜서 고객경험 자문단 '이베프 (Elancer Best Friendship)'는 고객 입장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고객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베프 1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서비스 모니터링, 게시판 활동, 설문조사 참여, 좌담회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한 자문 활동을 벌였다. 특히, IT발주 기업과 IT전문가가 직접 거래하는 이랜서 '재택(턴키)다이렉트' 서비스는 이베프 1기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출시하게 되었다.
이 날 이랜서 본사에서 열린 이베프 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 활동을 정리하고 평가하여 향후 활동 방향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준 이베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해촉식이 이어졌다.
'이베프' 1기인 진재영씨는 "이랜서의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며 좋은 인상을 받은 상태에서 이베프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며, "그간 활동에서 이베프가 제시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실제로 이랜서 서비스에 반영이 된 것을 볼 때 보람찼다"고 밝혔다.
또다른 '이베프' 1기 멤버인 최청희씨는 "이베프에 신청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되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910RUN챌린지와 같은 이랜서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싶다. 추후 이베프 2,3기를 모집한다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6개월 간의 이베프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이베프 여러분이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검토하여 이랜서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베프 1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랜서도 이베프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진 대표는 "이베프 1기 활동이 프리랜서 간 네트워킹을 도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여럿이 모이기 힘든 IT프리랜서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IT프리랜서들의 '느슨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랜서 회원들 간의 커뮤니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