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서, 일홍 작가와 협업한 '2024년 이랜서 아트 다이어리' 출시
국내 최대 IT인재 플랫폼 이랜서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일홍'과 협업하여 '2024년 이랜서 아트 다이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랜서
이랜서와 콜라보를 하게 된 일홍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일 뿐만 아니라 에세이집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와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를 쓴 에세이스트이자, 팔로워 5.8만의 인플루언서다. 글과 그림으로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일홍 작가는 '2024 이랜서 아트 다이어리'에 앤데믹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21세기형 전문가들을 지칭하는 '이랜서'(Elancer)의 모습을 묘사하고, 그들의 삶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귀를 담아내었다.
지난해 출시된 이랜서의 '프리랜서 다이어리'는 워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에는 그 성공에 힘입어 '일홍' 작가와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하고 세련된 다이어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다이어리 디자인과 내용은 이랜서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워케이션 트렌드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2024 이랜서 아트 다이어리' 4종의 이름은 각각 '셀레스첼 블랙'(리미티드 에디션), '사이프러스 블루', '멜버른 옐로우', '코펜하겐 핑크'이다. 각각의 장소가 가진 의미를 다이어리 색상의 이름에 투영해, '워케이션'의 감성을 1년 내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랜서 '2024 프리랜서 아트 다이어리'는 비비드한 컬러에 광택을 더하는 에나멜 소재 커버는 습기와 오염에 강해 속지를 보호하며, 커버의 양날개에 포켓을 붙여 명함이나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내지는 용지를 겹쳐 묶어 실로 박아 철하는 사철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낱장별로 분리되지 않아 튼튼하고, 180도로 펼쳐진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인 셀레스첼 블랙의 경우 봉투를 실로 돌려 묶는 아일릿 방식으로 제작해 더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2024년 이랜서 아트 다이어리'는 'ELANCER 라이프스타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더 많은 정보는 이랜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작년에 선보인 '프리랜서 다이어리'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일홍' 작가와의 협업으로 더욱 감성적이고 특별한 다이어리를 준비하게 되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하며 삶을 즐기는 이랜서들에게 이 다이어리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