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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서, 데이터라벨러 실무 2주 교육 성료

언론보도
2022. 09. 25
조회수
3,667

2022 AI 학습용 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 과정 마쳐...다음달 6일 프로젝트 현장서 일해

 

이랜서(대표 박우진)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위셋)과 함께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개최한 '2022 AI 학습용 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한다. WISET은 과기정통부 산하 여성 과학기술인 전담 기관이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이 발휘되는 사회를 구현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의 이공계 유입 확대 및 생애 주기 경력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연구,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데이터 라벨링 실무를 멘토링 받고 있다.

 


WISET과 함께 이번 과정을 진행한 이랜서는 IT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리랜서 플랫폼은 현재 약 5만 건의 프로젝트와 회원 수 약 40만 명을 자랑한다. 이중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관련 프로젝트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사업에도 직접 참여중이다.

이랜서가 기획하고 진행까지 한 이번 'AI 학습용 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은 주요 과정으로 ▲데이터 라벨링 실무 교육 ▲취업 서류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했을 뿐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등의 취업으로도 연결시켰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매칭플랫폼, 공유오피스에 이어 이랜서가 교육플렛폼으로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하면서 미래의 혁신 세 개축을 모두 갖추게 됐다"면서 "이 3개축은 향후 전문인력 이동과 부족으로 경쟁이 심화하는 IT 산업의 소프트경쟁력 핵심이며 이를 선도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이 이랜서가 마련한 데이터라벨러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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