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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서, IT인재들 풀코스 마라톤 도전 성공 '이랜서 런클럽 ERC3기' 성료

언론보도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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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서(대표 박우진)는 지난 10월 3일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개최된 '제 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이랜서 런클럽 ERC 3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랜서

사진제공=이랜서

'이랜서 런클럽 ERC 3기'는 국내 최대 IT인재 매칭플랫폼을 운영 중인 이랜서가 IT인재들의 건강증진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만든 러닝 커뮤니티이다. 개발, 기획, 디자인 등 IT 직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IT 러닝 커뮤니티이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IT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매칭플랫폼을 운영 중인 이랜서가 나서서 IT인재들을 컴퓨터 앞에서 나와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달릴 수 있도록 이랜서 런클럽을 만들었다"며 러닝 커뮤니티를 만든 배경을 밝혔다.

이랜서 런클럽 ERC 3기 참가자들은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8주간 5K, 10K, 하프, 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훈련받았고, 10월 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87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10K 코스 여성 참가자 부문에서 1위 입상자를 배출했다. 참가자들의 지도는 춘천마라톤대회를 2회 우승한 박유진 코치를 비롯한 엘리트 선수 출신의 코치들이 맡았다.

이랜서 런클럽 ERC 1기부터 3기까지 모두 참가한 개발자 윤평오 씨는 "옛날에는 10km도 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랜서 런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덕에 10km, 하프 마라톤을 지나 마침내 풀코스 마라톤 완주까지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ERC 4기 활동과 함께 개인 기록도 계속 깨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이랜서 런클럽 ERC 3기로 처음 합류한 개발자 양필규 씨는 "이랜서 덕분에 멋진 코치님 밑에서 훈련, 자세, 회복 등 러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이번 대회 때 몇 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이랜서 런클럽 참가자들이 옆에서 응원해줘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이랜서 런클럽 ERC 3기는 네 번의 미션을 거쳐 선발된 분들이 참여한만큼 열의가 대단했다. 특히 8주간 훈련과 데일리 미션을 100% 완수한 분들을 위한 아너스파티 행사를 대회 다음날 마련해 특별히 축하했다"며 "이랜서 런클럽은 IT인재들의 자기계발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이랜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클럽과의 교류와 국제대회 출전도 계획하고 있으니 4기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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