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Pics 출시, Workspace에서 문구·객체 수정까지 가능한 AI 이미지 편집기

구글이 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Google Pics’를 선보였습니다. 나노 바나나와 NotebookLM 등 생성형 AI를 일상으로 꾸준하게 확장해 온 구글이 이번에는 Google Workspace 안에 별도 이미지 제작 앱을 제공합니다.
Google Pics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새로 만들고, 기존 이미지의 특정 요소를 수정할 수 있는 도구로 Google Docs와 Slides 등 업무용 앱에서 시각 자료를 만들고 편집하는 흐름까지 고려됐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Google Pics가 기존 AI 이미지 생성 도구와 무엇이 다르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Google Pics란?

* 이미지 출처: Google Pics 홈페이지
Google Pics는 Google Workspace에서 제공하는 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로, 프롬프트로 새 이미지를 만들거나, 기존 이미지에서 특정 요소를 선택해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는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려면 이미지를 다시 생성해야 해 이미지가 달라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Google Pics는 이미지 생성과 객체 단위 편집 기능을 Workspace 작업 흐름에 연결해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안에서도 이미지의 특정 요소를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Google Pics가 주목받는 이유
1. 이미지 전체가 아닌 특정 객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Google Pics는 객체 분리 기능을 통해 특정 객체를 선택하고, 해당 영역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AI가 전체 이미지를 통으로 생성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수정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이미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2. 이미지 안의 문구를 직접 편집하거나 번역할 수 있습니다
Google Pics는 기존 디자인과 글꼴을 유지한 채 이미지 속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번역할 수 있습니다. AI가 원본 이미지의 레이아웃과 글꼴을 유지한 채 문구를 바꾸기 때문에 기존 디자인 톤을 그대로 살려 작업할 수 있습니다.
3. Workspace 문서 작업 흐름과 연결됩니다
Google Pics는 Workspace 환경에서 제공되어,구글의 업무 도구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Pics는 Workspace 안에서 필요한 도구와 연동돼 이미지 제작부터 문서 반영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갈 수 있어 작업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기존 AI 생성형 도구와 Google Pics의 차이,
한 눈에 확인하세요.
기존 이미지 제작 흐름 | Google Pics 활용 흐름 |
이미지 생성 도구와 문서 도구를 오가며 작업 | Workspace 안에서 이미지 생성·편집·삽입 |
작은 수정도 전체 이미지 재생성 가능성 | 객체·영역을 선택해 수정 요청 |
원본 파일이 없으면 이미지 속 문구 변경이 어려움 | 이미지 내 문구 수정·번역 기능 제공 |
생성 파일을 별도로 저장·공유 | Drive 기반 저장과 Workspace 공유 흐름 활용 |
Google Pics,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마케팅: 캠페인용 이미지 초안 만들기
마케팅 담당자는 SNS 이미지, 이벤트 배너, 콘텐츠 썸네일처럼 채널별 시각 자료를 반복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와 원하는 분위기를 프롬프트로 입력해 여러 시안을 만든 뒤, 반응이 좋은 방향을 골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속 문구도 수정할 수 있어 같은 콘셉트를 유지한 채 채널별 문구나 행사 정보를 바꾸는 작업에도 쓸 수 있습니다.
영업·제품 소개: 제품이 쓰이는 장면 시각화하기
제품만 분리된 이미지로는 고객이 실제 사용 환경을 떠올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무실, 매장, 주거 공간 등 제품이 활용되는 장면을 구성하면 영업 자료에서 전달하려는 맥락을 보다 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고객사나 산업별로 다른 사용 장면을 담은 시안을 만들어 제안서와 제품 소개 자료에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기획·디자인: 초기 콘셉트를 이미지로 공유하기
기획 초기에는 완성된 디자인보다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 자료가 필요합니다. 서비스의 분위기, 기능을 사용하는 장면, 발표 자료에 들어갈 이미지로 만들어 보면 말로 설명하던 아이디어를 더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획안이나 회의 자료에 이미지를 넣어 콘셉트를 먼저 맞춘 뒤, 디자인 작업을 이어가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Google Pics 사용 시 주의사항
1. 지원 플랜과 사용 환경을 먼저 확인하세요
현재 Google Pics는 Google AI Pro·Google AI Ultra 사용자와 지원되는 Workspace 플랜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무료 계정과 Business Starter 플랜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개인 사용자는 Google AI Pro 이상, 기업용 Workspace 사용자는 Business Standard 이상의 플랜이 필요합니다.
2. 배포 전 이미지 속 문구를 확인하세요
이미지 제작이 끝난 뒤에는 원문과 대조해 문구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번역할 수 있지만, 결과물을 그대로 배포하면 문장 의미나 맞춤법, 줄바꿈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격, 할인 조건, 제품 사양처럼 잘못 표기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정보는 사용 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협업 전 공유 범위와 최종본 관리 방식을 정해야 합니다
Google Pics로 만든 이미지는 링크를 공유해 다른 구성원과 함께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시안을 여러 사람이 이어서 다듬을 때는 편리하지만, 누가 최종본을 확정하고 어떤 파일을 외부에 사용할지 정해 두지 않으면 버전이 섞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나 제안서처럼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작업이라면 초안 제작자와 검토자, 최종 승인자를 나눠 관리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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