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란?! 대회부터 용어까지 한 번에 정리하기
최근 방송인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48분 만에 완주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에서 42.195km를 달리는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극복하고 끝까지 완주한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만이 아니라 MZ세대를 중심으로 마라톤에 참여하는 ‘러너’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마라톤 대회만이 아니라 달리기 그 자체에 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러닝화를 신은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퇴근 후 한강 변은 달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SNS에서는 #마라톤이나 #러닝스타그램 같은 해시태그를 쉽게 볼 수 있죠. '러닝 크루'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만큼, 이제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달리기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왜 사람들은 힘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걸 즐거워할까요?
마라톤이란? 올림픽의 꽃, 마라톤
마라톤은 42.195km라는 초장거리의 코스가 특징인 육상 경기입니다. 올림픽 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올림픽의 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올림픽 대회 외에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여럿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나 이벤트 형식으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라톤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성취감’ 때문인데요. 42.195km라는 긴 거리를 달리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수없이 닥쳐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끈기와 의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라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도전’인 것이죠.
실제로 마라톤 훈련을 위한 규칙적인 달리기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줄여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체 건강상의 이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규칙적인 달리기는 심폐 지구력과 근력을 향상하고, 심혈관 건강 개선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라톤 코스 길이가 42.195km인 이유
그런데 마라톤 코스 길이는 왜 ‘42.195km’일까요? 마라톤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였던 ‘마라톤 평원’에서 유례했습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따르면 기원전 490년, 그리스의 전령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스파르타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240km를 달린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1896년 근대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프랑스의 문헌학자 미셸 브레알이 올림픽의 부흥을 위해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각색했고, 이것이 '마라톤'이라는 종목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40km 정도였던 마라톤 코스는 1908년 런던 올림픽을 통해 현재의 길이로 확정되었습니다. 당시 26마일(41.843km)로 정했던 코스를 영국 왕실 인사들의 관전을 위해 결승점을 옮기면서 42.195km가 되었고, 이 때 마라톤이 크게 흥행하면서 이 거리를 계속 유지하게 된 것이죠.
마라톤의 종류
이렇게 마라톤은 본래 42.195km를 달리는 초장거리 육상 경주지만, 처음부터 전체 코스를 완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러너는 10km, 하프 마라톤(21.0975km), 그리고 마지막으로 풀 마라톤(42.195km)까지 거리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실력을 쌓아가는데요. 그럼, 각각의 코스 거리가 가진 특징과 매력을 살펴볼까요?
10km 마라톤
10km는 마라톤에 입문하는 러너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는 거리입니다. 평균적으로 40분~1시간이 소요되는 10km는 평범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도전해 볼만한 거리인데요.
물론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10km라는 거리가 만만치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초보 러너가 처음에는 컨디션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것조차 어려워하죠. 특히 7~9km 구간의 고비를 넘어서는 게 힘겨울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매일 1시간씩 달리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페이스 조절을 배우다 보면 자신의 몸 상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10km를 완주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0km 마라톤의 훈련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달리기 빨라지는 법, 10km 40분대 완주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하프 마라톤(21.0975km)
하프 마라톤은 풀 마라톤의 절반 거리인 21.0975km를 달리는 경주입니다. 풀 마라톤에 비해 신체 부담이 적으면서도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2024년 서울 마라톤의 참가 신청자가 2만 4명이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풀 마라톤이 3~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것과 달리 1~3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풀 마라톤(42.195km)
마라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풀 마라톤은 42.195km를 달리는 종목입니다. 경험 많은 러너들도 풀 마라톤은 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는데요. 같은 코스라도 그날의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풀 마라톤의 가장 큰 관문은 32~37km 구간에서 만나는 '벽'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체내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극심한 피로와 무력감이 찾아옵니다.
여기에 심리적 부담과 신체 통증까지 더해져 정신적으로도 힘든 순간을 맞이하게 되죠. 하지만 이 고비를 넘어서면 어떤 운동으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라톤을 전문으로 하는 육상 선수는 풀 마라톤 완주에 통상 2시간 10분~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현재 세계 최고 기록은 2023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케냐의 켈빈 킵툼이 세운 ‘2시간 0분 35초’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봉주 선수가 2000년 세운 ‘2시간 7분 20초’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라면 풀 마라톤을 완주하는 데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풀 마라톤은 쉽지 않은 도전이라 완주하는 것 자체에 큰 의의가 있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면 반드시 각자의 목표와 체력에 맞춰 거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욕심을 내어 무리하게 긴 거리에 도전했다가는 부상의 위험도 있고, 달리기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즐겁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풀 마라톤 완주라는 목표도 눈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동시에 대회를 정해두는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 해에 300개 이상의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대회에 도전해보는 게 좋을까요?
우리나라 3대 마라톤 대회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마라톤 대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3대 마라톤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는 주요 대회입니다. 러너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 3대 마라톤 대회를 알아볼까요?
1) 서울 마라톤 (동아 마라톤)
(*이미지 출처: 서울마라톤 홈페이지)
우리나라 마라톤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서울 마라톤은 1931년에 시작된 국내 최고(最古)의 마라톤 대회로, 미국 보스턴 마라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입니다. 동아 일보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 플래티넘 라벨 인증을 받은 수준 높은 국제 대회로, 보스턴·아테네 마라톤과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코스가 특징으로,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도심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10km와 풀코스의 두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베테랑 러너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죠.
2) 춘천 마라톤
(*이미지 출처: 춘천마라톤 홈페이지)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 마라톤 대회인 춘천 마라톤은 1946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대회로, 2011년부터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골드 라벨을 획득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말에 열리는 이 대회는 단풍으로 물든 의암호를 따라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한데요. 다른 3대 국내 마라톤 대회와 비교했을 때 상승고도가 높아 고난도의 코스로 뽑히고 있습니다. 서울 마라톤(동아 마라톤)과 마찬가지로 10km와 풀코스의 두 코스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JTBC 서울 마라톤
(*이미지 출처: JTBC 서울 마라톤 홈페이지)
매년 11월 개최되는 JTBC 서울 마라톤은 1999년 서울올림픽 마라톤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탄생한 ‘중앙서울하프마라톤’으로 시작된 대회입니다. 2024년 3만 7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여의도와 잠실을 잇는 코스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지나는 게 특징입니다. 10km와 풀코스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이 대회는 2030세대 러너들의 참여가 두드러집니다. 감성적인 슬로건과 다양한 이벤트 등에 힘입어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라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죠.
이렇게 국내 주요 마라톤 대회를 살펴보았는데요. 요즘은 국내 마라톤 대회를 넘어서 국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도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촌 러너들의 로망인 세계 메이저 6대 마라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세계 6대 마라톤 대회
마라톤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하고 싶어 하는 세계 메이저 6대 마라톤이 있습니다. 1895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最古)의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을 비롯해 뉴욕, 런던, 베를린, 시카고, 도쿄 마라톤이 바로 그것인데요. 각 대회의 특징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보스턴 마라톤 (Boston Marathon)
(*이미지 출처: 보스턴 마라톤 홈페이지)
보스턴 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입니다. 1895년에 시작되어 매년 '애국자의 날(Patriots' Day)'인 4월 세 번째 월요일에 열립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가를 위한 진입 기록이 있는 대회이기도 한데요. 대회 직전 2년 이내에 공인 대회에서 완주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성별과 나이에 따른 제한 시간 내 완주 기록을 보유한 18세 이상인 성인만 참가가 가능합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21km 지점의 '하트브레이크 힐(Heartbreak Hill)'입니다. 이 언덕의 정상에 도달하면 보스턴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죠. 매년 3만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하며, 참가 신청은 대회 6개월 전부터 시작됩니다.
뉴욕 마라톤(NYC Marathon)
(*이미지 출처: 뉴욕 마라톤 홈페이지)
매년 11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뉴욕 마라톤은 197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마라톤 대회입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5만여 명이 넘는 러너들이 참가하며, 100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는 거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죠.
이 대회는 뉴욕의 5개 자치구를 모두 통과하는 코스가 특징인데요. 베라자노 내로스 브리지, 퀸스버러 브리지 등 다리를 건너는 구간이 많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런던 마라톤(London Marathon)
(*이미지 출처: 런던 마라톤 홈페이지)
1981년에 시작된 런던 마라톤은 매년 4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입니다. 역사는 보스턴 마라톤보다 짧지만, 참가 규모가 훨씬 크고, 특히 세계적인 자선 행사로 유명합니다. 매년 약 4만 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지금까지 10억 파운드가 넘는 기부금을 모아왔습니다.
런던 마라톤은 그리니치 공원에서 시작해 웨스트민스터 브리지까지 이어지는 도심 코스를 달리며, 템스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마라톤(Berlin Marathon)
(*이미지 출처: 베를린 마라톤 홈페이지)
1974년에 시작된 베를린 마라톤은 매년 9월 말에 열립니다. 베를린 마라톤은 세계 신기록이 가장 많이 나온 대회로도 유명한데요. 평탄하고 넓은 도로, 선선한 날씨 등 최적의 레이스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독일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브란덴부르크 문을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4만여 명의 러너들이 동서 베를린의 역사적 장소들을 달리게 됩니다. 평탄한 코스인 만큼 초보자가 처음 도전하기 좋은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이기도 합니다.
시카고 마라톤(Chicago Marathon)
(*이미지 출처: 시카고 마라톤 홈페이지)
시카고 마라톤은 1977년에 시작된 대회로 매년 10월 초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평탄한 코스와 쾌적한 날씨 덕분에 베를린과 함께 기록 경신에 최적화된 대회로 평가받는데요.
실제로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여성부에서 2시간 9분 56초 기록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장벽을 깨고 여성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시카고 마라톤은 그랜트 공원을 출발해 시내를 관통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4만여 명의 러너들이 시카고의 다양한 마을을 지나며 달립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람객이 응원을 받으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게 이 대회의 특징입니다.
도쿄 마라톤(Tokyo Marathon)
(*이미지 출처: 도쿄 마라톤 홈페이지)
도쿄 마라톤은 지난 2007년 개최되어, 2013년부터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로 인정받았는데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에 속하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매년 3월 초에 열리며, 신주쿠역 부근에서 시작해 도쿄의 주요 명소를 지나는 도심 코스가 특징인데요. 도쿄타워부터 아사쿠사 신사, 긴자 거리 등을 통과하며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마라톤 용어’
본격적으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기 전에, 러너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먼저 알아두면 좋은데요. 초보자라면 생소할 수 있는 마라톤 용어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마라톤의 유래와 코스 종류, 용어까지 알았으니 이제 마라톤을 뛸 준비를 시작하면 되겠죠?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게, 더 멀리까지 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라톤에 도전하고, 지루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10km부터 풀 코스까지
IT 인재들과 함께 도전하는 ERC(Elancer Running Crew)
ERC(Elancer Running Crew)는 대한민국 No.1 IT 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와 함께 성장하며 달리는 IT 프리랜서들을 위한 러닝 크루입니다. 실력있는 IT 프리랜서들이 이랜서를 통해 IT 프로젝트를 매칭받아 전문성을 뽑내고, ERC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갑니다.
Learn & Run
“배우면서 달린다, 달리면서 배운다.”
이랜서는 IT 프리랜서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ERC를 시작했습니다. "배우면서 달린다, 달리면서 배운다"라는 Learn & Run을 모토로, 자기 계발과 체력 증진에 열정을 가진 IT 프리랜서들이 하나 되어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 3기에는 87명이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하며, 지금까지 ERC 활동을 통해 100여 명의 크루원이 10km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제대로 된 러닝 크루 찾기, 쉽지 않죠?”
러닝 인구가 늘어나면서 러닝족도 많아졌지만, 진정으로 러닝에 집중하는 크루를 만나기란 여전히 어렵습니다. 심지어 ‘민폐 크루’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제대로 된 러닝 크루를 찾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데요.
“춘천 마라톤 2회 우승”
전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박유진 코치가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ERC는 러닝에 진심입니다. ERC 크루들을 위해 전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박유진 코치가 러닝을 코칭합니다. 춘천 마라톤 2회 우승 경력 및 다수의 코칭 경력을 바탕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전문 러너부터 초보 러너까지 맞춤형으로 알려드립니다. 덕분에 ERC 1기 때는 34명의 초보 러너가 10KM를 당당히 완주했죠.
마라톤 풀 코스 42km에 도전하는
인생의 여정을 ERC가 함께 달리겠습니다.
혼자하면 고되지만 함께하면 즐거운 러닝, 힘든 순간들이 기쁨이되어 추억으로남아 가슴 한 편에 성취감을 쥐어주는 마라톤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IT 프리랜서들을 초대합니다. ERC 러닝 크루가 되어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랜서에 회원가입하세요!
* 이랜서 오토폴리오를 통해 경력 기술서와 이력서를 작성한 이랜서 회원에게는 ERC 4기 모집 시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 이랜서 회원 가입 후 오토폴리오 업데이트 하러가기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과 프리랜서의
삶과 일의 Balance가 올라가는 올라가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No.1 IT 인재 매칭 플랫폼 이랜서는 IT 프리랜서 및 모든 직장인 분들이 삶과 일에서 균형을 맞추고 커리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Balance Up!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