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알려주는 Replit AI 사용법과 주의사항

Replit은 설치나 환경 설정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IDE입니다. 접속 → 코드 작성 → 즉시 실행으로 이어지는 흐름 덕분에, 아이디어를 떠올린 순간 바로 코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축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실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선호하고 대표 바이브 코딩 툴로 뽑히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Replit의 핵심 특징과 실제 사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Replit이 어떤 도구인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 Replit으로 무엇까지 만들 수 있는지 실제 사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I 개발 도구를 사용할 때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 AI ·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이해하게 됩니다.
   

Replit이란?

Replit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입니다.

개발에 필요한 언어와 실행 환경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접속하는 순간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이디어를 즉시 코드로 옮겨 실행할 수 있어 대표적인 ‘바이브 코딩 툴’로 꼽히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생성과 동시에 실행까지 가능한 Replit

프로토타이핑과 빠른 실험이 중요해지면서 초기 설정 시간을 줄이는 것이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Replit은 프로젝트 생성과 동시에 실행 환경이 준비되어, 아이디어 검증부터 협업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컬 환경처럼 라이브러리 버전 충돌이나 OS별 설정 차이를 신경 쓸 필요 없이 팀원과 같은 환경에서 즉시 작업할 수 있어, 스타트업과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Replit을 사용하면 왜 개발이 빨라질까?

환경 설정 시간 제로

Node.js 버전 확인, 패키지 설치, 환경변수 설정 같은 초기 작업 없이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순간 바로 코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로컬 환경에서 10-30분 걸리던 준비 과정이 사라집니다.

즉시 실행과 배포

코드를 작성하면 별도의 빌드나 배포 없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링크 하나로 공유하면 누구나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어, 피드백 사이클이 짧아집니다.

실시간 협업

여러 명이 같은 코드를 동시에 편집하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나 페어 프로그래밍을 위해 화면을 공유하거나 환경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Replit을 사용하기 앞서 

계정당 요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 Replit 계정 당 비용

플랜 선택 Tip! 어떤 플랜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입문자라면 Starter 요금제가 적합합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거나 간단한 예제와 연습이 목적이라면 무료 요금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데 초점을 둔다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개발자라면 Core 요금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면서 AI의 도움을 받고 싶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비공개로 관리하고 싶다면 Core 요금제가 잘 맞습니다. Replit을 실제 개발 환경으로 활용하려는 경우 가장 많이 선택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팀 단위 협업이 필요하다면 Teams 요금제가 어울립니다.

여러 명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함께 관리하고, 권한과 결제를 나눠야 한다면 Teams 요금제가 편리합니다. 협업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에서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Replit 사용법, 이렇게 시작합니다.

1) 홈페이지 접속

Replit을 사용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클라우드 형식으로 되어있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회원가입 후 플랜 선택

오른쪽 Create Account 버튼을 클릭 후 계정을 생성하고 플랜을 선택합니다.  무료 Starter부터까지 Teams까지 원하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App과 Design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

메인 화면에 App과 Design 버튼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을 선택합니다.

• App: 실제로 작동하는 홈페이지 · 서비스를 만듭니다.
• Design: 홈페이지나 서비스의 ‘모습’과’흐름’을 먼저 보여줍니다.

4) 프롬프트 입력 후 Start 버튼 클릭

가운데 Chat 창에 원하는 목적을 입력해 주세요. ‘Simple web app;, ‘Python practice’ 같은 간단한 요청부터 OO앱을 만들어줘 같은 요청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하단의 Build / Web app은 기본값으로도 충분합니다. Start를 누르면 앱과 실행 환경이 함께 생성됩니다.

Replit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았습니다.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 2]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요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요리 키워드를 입력하면 레시피와 유튜브 영상을 웹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요리 앱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의 제목은 ‘이제 너도 요리사’입니다. Replit에 아래와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해 앱 생성을 요청했습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웹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요리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는 검색창을 중심으로,

• AI가 레시피를 생성해주는 영역
• 단계별로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 영역
• 영상 튜토리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역  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프롬프트에 명시하지 않은 편의 기능들까지 AI가 스스로 보완해 추가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요청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창에 ‘김치찌개’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Spicy Comfort: Korean Kimchi Stew라는 제목과 함께, 화면 왼쪽에는 요리 영상이, 오른쪽에는 단계별 레시피 설명이 나란히 표시되었습니다. 

레시피와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프롬프트에서 요청한 핵심 기능이 문제없이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결과물을 살펴보니 전체적인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고, 모든 설명이 영어로 출력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Replit에 수정 프롬프트를 다시 입력해보았습니다.

흑백요리사 콘셉트에 맞춰 전체 디자인을 어둡게 수정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의 제목도 ‘이제 내가 요리사’로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영어로 표시되던 제목, 버튼명, 카피 문구 역시 모두 한글로 통일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렇다면 기능은 제대로 동작할까요? 흑백요리사 시즌 1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 파스타’로 직접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에서는 기존에 요청했던 것처럼 레시피 설명과 요리 영상이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함께 표시됩니다. 

특히 영상은 실제 유튜브 영상(유튜버 디망쉬 Dimanche 님의 콘텐츠)이 iframe 방식으로 임베드되어,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디자인과 인터랙션 디테일을 조금 더 정리하면, 실제 서비스로 이어져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입니다.

Replit 사용 시 알아두면 좋은 3가지

프롬프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영역

Replit은 프롬프트로 빠르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지만, 모든 작업이 프롬프트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UI 스타일이나 레이아웃 조정은 프롬프트가 강하지만, 기능 동작이나 데이터 연결 문제는 직접 코드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프롬프트로 가능: 디자인 톤 변경, 레이아웃 조정
• 코드 수정 필요: 검색 로직, 데이터 매핑, 영상 재생 오류
• 프롬프트로 계속 수정하면 코드 구조가 복잡해질 수 있음

외부 서비스 연동 시 정책 확인

외부 서비스를 임베드할 때는 기술적 구현보다 서비스 정책이 더 중요합니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 코드가 정상이어도 영상 자체가 임베드를 허용하지 않으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 유튜브는 embed URL 형식 사용 필수
• 영상마다 임베드 허용 여부가 다름
• 재생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외부 링크 대안 제공 권장

API 키와 환경변수 관리

Replit에서 외부 API를 연동할 때 코드에 API 키를 직접 작성하면 프로젝트를 공유할 때 키가 노출됩니다. Secrets 기능을 사용해 민감한 정보를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 코드에 직접 API 키 작성 금지
• Secrets 탭에서 환경변수로 등록
• 공개 프로젝트는 특히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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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개발 환경,

앞으로는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가 경쟁력을 만듭니다.

AI와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의 등장으로 개발은 점점 더 빠르고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도구가 발전할수록 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이나 노코딩 툴처럼 AI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지가 곧 경쟁력이 됩니다.

새로운 도구를 빠르게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은 더 많은 기회를 얻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변화의 속도에 밀려나기 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다양한 도구와 환경에 대한 경험을 갖춘 프리랜서 개발자와의 협업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시대, 왜 ‘프리랜서’가 대안이 될까요?

프리랜서 개발자는 일반 정규직 개발자에 비해 프로젝트를 경험이 많습니다. 덕분에 기업 상황에 맞춰 Replit 같은 최신 개발 환경부터 AI 도구 활용까지,최적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변화가 빠른 AI 시대일수록 이런 실전 경험은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경쟁력이 됩니다.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AI를 다루는 경험을 가진 프리랜서 개발자와의 협업을 고려해보세요.

26년의 노하우와 데이터로 가장 적합한 IT 프리랜서를 

대한민국 최대 IT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이랜서

이랜서는 우리나라 최대 IT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으로, 삼성·LG·SK·현대·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까지 약 8만 건 이상의 IT 프로젝트에 IT 프리랜서를 검증해 매칭해 왔습니다.

• 프로젝트 등록 후 24시간 내, AI·클라우드 실무 경험 기반 프리랜서 추천
• 공공 · 정부기관 AI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 다수 참여
• 하이퍼플로우 기반 노코드 AI 구축으로 도입 리스크 최소화

2026년부터 본격적인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도입,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경쟁력을 만듭니다.이랜서와 함께 AI 에이전트 시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