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서, AI '씨름' 동작 분석 알고리즘 과기정통부 NIA 우수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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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 12시, 국내 한 대 기업의 물류센터는 아직도 운영 중입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무인화 창고의 관리 담당자는 바로 로봇인데요!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 정보가 온라인으로 전송되고, 로봇이 무인창고에서 주문 상품을 찾아 작업자 앞으로 배달합니다. 작업자의 동선이 짧아진 만큼 생산성은 향상되죠.
포장도 로봇이 똑 부러지게 도와줍니다. 소프트웨어가 주문 상품에 알맞은 택배 상자 사이즈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선택하면 작업자가 로봇이 배송한 상품을 상자에 담아 컨베이어 벨트에 놓고, 상품 파손 방지를 위한 충전재 보충 작업은 로봇이 담당합니다. 정밀한 측정으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거죠.
사실 이 이야기는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풀필먼트 모델’을 도입한 CJ대한통운의 실제 사례랍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업 및 온라인 셀러들은 세일즈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고, 고객은 만족도 높은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스마트 물류는 ‘황금알 낳는 거위’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있으면 좋은’ 옵션이었던 스마트 물류가 현재는 기업의 물류 혁신에 ‘꼭 필요한’ 노른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내외 기업들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 동향은 어떠한지, 그리고 전망과 해결해야 할 과제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황금알 낳는 거위,
‘스마트 물류’에 투자해야 이유
스마트 물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무인화 설비를 통해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빅데이터: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뜻합니다.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다는 특징이 있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자 및 영상 데이터까지 포함하죠.
스마트 물류에서 빅데이터는 물류 관련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예측하고, 물류의 경로를 설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에 센서와 프로세서를 부착하여 정보를 수집, 제어,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IoT 기술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NFC),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사물 인터넷의 주요 특징은 유형의 사물뿐만 아니라 특정 공간이나 이커머스의 결제 프로세스 등 무형의 사물까지도 포함된다는 점이며, 이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개별적인 사물들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IoT 기술이 스마트 물류 환경에 적용될 경우, 상품 보관 및 재고 관리, 주문 처리 및 배송 등에 활용될 수 있죠.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예시로는 딥 러닝, 머신 러닝 등의 기술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물류센터를 관리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 위의 CJ대한통운 사례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무인화 창고는 작업자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유인화 창고 대비 생산성을 약 50% 향상합니다.
자원 절약: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 물류 프로세스에서의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이익 개선: 결국, 스마트 물류는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개선합니다.
고객 만족도 향상: 배송 시간은 단축하고, 잘못된 주문 처리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여 고객 만족도도 향상합니다.
물류센터 인력난 해소에 도움: 물류센터의 노동력 부족 문제는 주요 쇼핑 시즌에 발생하는 기업의 최대 골칫거리입니다. 연말 세일은 물론, 우리나라 쇼핑몰들도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함에 따라 주요 세일 시즌에는 주문이 폭주하며 끔찍한 배송 지연이 발송하곤 하죠.
일시에 많은 주문량이 밀려들면 물류 센터의 제한된 인원만으로는 배송 처리 업무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일부 기업은 고객에게 약속한 배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이 피크 시즌에 임시 인력을 추가로 고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면 로봇 자동화를 통해 주문을 처리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류 시스템 최적화 (제조+물류 통합): 기업의 생산, 조달 및 판매 시스템의 지능적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즉,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 시스템과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죠.
CJ대한통운 외에도, 국내 대기업들은 앞다투어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성 SDS는 통합 물류 시스템 ‘첼로 스퀘어 (Cello Square)’로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첼로 스퀘어는 견적에서부터 예약, 운송 및 통관,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ᐧ자동화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입니다.
첼로 스퀘어 AI 기반 업무 자동화, 핵심은?
문서 발급: 세금 계산서 등 각종 문서 발급
트래킹 자동화: 화물 운송 현황을 추적할 수 있는 트래킹 서비스 자동화
선박 도착 예정일 제공: 도착 항만 혼잡도를 예측해 화주에게 정확한 선박 도착 예정일 제공
요즘에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을 거두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LG CNS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필요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엥? 물류 시스템도 구독 서비스?!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LG CNS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AI 물류 로봇과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 등으로 로봇 구입에 여력이 없는 중견, 중소기업 등의 고객사들도 최적화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랍니다.
‘물류 자동화 로봇’ 구독 서비스
RaaS(Robot as a Service)는 물류 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 모델인데요. LG CNS의 물류 자동화 로봇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토 스토어: 상품 보관, 적재, 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 자동화 로봇
AI 피킹 로봇: AI로 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하게 집어 나르는 로봇
무인 운송 로봇: 고정된 경로에서 반복적으로 상품을 운반할 때 적합한 로봇
‘클라우드 기반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 구독 서비스
LG CNS는 자동화 로봇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도 구독 모델로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사용자는 클라우드에 접속해 AI, 사물인터넷(IoT) 등 LG CNS의 디지털 전환 기술로 수집한 이동 동선, 횟수, 상품 처리량 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를 구축 및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류와 유통 분야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CJ 올리브 네트웍스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인 반델란드 (Vanderland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고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CJ 올리브 네트웍스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고도화, 골자는?
주문 최적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운송 로봇 자율주행 등
이처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스마트 물류에 투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 페이지 도입부에 스마트 물류가 ‘황금알 낳는 거위다’라고 살짝 언급했는데요. 그 이유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의 물류 시장 현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물류대란 심화로 국내 기업들이 수출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물류량이 급증하며 글로벌 항만 적체 현상이 심화함과 동시에, 중국 등 주요 항만이 봉쇄된 여파로 볼 수 있습니다.
물류대란의 위기 상황 속에서, IT 기업들은 로봇, AI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류 업계의 경우, IT 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해 디지털 전환이 상대적으로 느린데요. 스마트 물류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게 된다면 물류 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IT 기업들이 물류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이며, 스마트 물류를 ‘황금알 낳는 거위’로 보고 투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로지스틱스IQ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물류 시장은 연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하여 2027년에는 시장 가치 약 410억 달러(약 5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결과제
기업 간의 디지털 정보 격차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자본력과 기술력 측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위에서 살펴본 삼성 SDS, LG CNS, CJ 올리브 네트웍스와 같이 IT 및 대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견 및 중소기업에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지원하는 상생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IT 및 대기업들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각 분야의 경쟁력 있는 IT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자, 해결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스마트 물류!
도움이 되셨나요?
스마트 물류를 도입하게 되면 물류 난 해소 뿐만 아니라 인재난 해결 및 생산성 향상, 자원 절약, 이익 개선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어 물류 기업이라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 물류와 함께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글을 찾으신다면, 아래 블로그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 전문가,
이랜서에서 고급 경력자를 영입하세요!
스마트 물류는 여러 핵심 기술을 융합하고 하나로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즉,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잘 아는 현장 전문가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죠.
클라우드, AI, 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고급 IT 개발자가 필요하다면 IT 전문가 매칭 플랫폼 ‘이랜서’를 통해 고급 경력자와 매칭하세요. 스마트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개선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실현하세요!
대한민국 최대 IT 전문 프리랜서 플랫폼 ‘이랜서’란?
이랜서는 대한민국 최초, 최대 IT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으로 약 39만 명의 프리랜서가 등록되어 있으며, 23년의 노하우와 340만 개의 프리랜서 평가 데이터, 1억 5천 만개의 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제일 적합한 IT 프리랜서를 매칭하는 IT 전문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입니다.
이랜서에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어떤 이점’을 누릴 수 있나요?
프로젝트가 등록되는 매니져의 1:1 맞춤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랜서에는 IT 프리랜서 매칭을 위한 전문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만 노출시켜주는 다른 플랫폼과는 다르게 프로젝트가 등록되는 즉시 매니저가 1:1로 전담되어, 프리랜서 채용을 도와줍니다.
여러 분야별 IT 전문 프리랜서 채용도 가능한가요?
네! 이랜서에는 JAVA 언어, C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C++, Android, iOS 등의 관련 기술을 다룰 줄 아는 IT 개발자부터, 앱/ 웹 퍼블리셔, UX/UI 디자이너, 앱/웹 디자이너, 데이터 전문가, 클라우드 전문가 등 IT 분야별 전문 프리랜서가 약 39만 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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