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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모든 것
프리랜서 마켓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직군 중 하나인 웹 디자이너. 지난 포스트에서는 경쟁력 있는 웹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참고할 만한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웹디자인 프로젝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먼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세요!
포트폴리오(portfolio)는 자신의 이력이나 경력 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신의 과거 작품이나 관련 내용 등을 모아 놓은 자료 모음집으로, 실기와 관련된 경력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과거 경험, 디자인 스타일, 작업 퀄리티 등 웹 디자이너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쇼케이스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클라이언트는 관심 있는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함께 협업하였을 때 얻게 될 결과물에 대해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는 바꿔 말하면, 클라이언트가 웹 디자이너의 경력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결국 웹 디자이너의 프로젝트 수주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죠. 다음을 통해 오늘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볼까요?
클라이언트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잘 알지 못하는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와의 프로젝트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기업이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이유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이기 때문인데요.
웹 디자이너의 과거 경력, 그리고 특정 업계에서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주를 희망하지만, 포트폴리오 없이 프로필만 등록했다면? 오늘 당장 경험이 없는 사람들과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세요!
“우리 회사는 고퀄리티 작업물에 투자합니다!”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작은 디테일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죠. 이력서를 통해 경력은 확인할 수 있지만, 작업 결과물의 퀄리티는 알 수 없습니다. 작품의 퀄리티가 고품질인지 클라이언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로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제가 적임자인 것 같군요.”
포트폴리오는 웹 디자이너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즉, 향후 프로젝트 수주를 원하는 특정 분야의 경력이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카드사 및 금융권 협업 경험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 분야의 웹디자인 프로젝트를 희망한다면 이를 강조하세요. 자신이 원하는 고객을 끌어당기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프리랜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자, 여러분이 기업 담당자라면 그중에서 누구와 대화를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을까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면 다음의 팁을 참조해 ‘끌리는 웹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수많은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 중에 자신을 돋보이게 할 방법을 사용하세요. 컬러 선택, 폰트 사용 등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이러한 요소에서 디자이너가 현재의 웹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는지 드러나겠죠?
단순히 업무 내용만 나열하지 마세요. 핵심은 수많은 웹디자이너 중에 내가 돋보이는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서비스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어필하세요. 과거의 웹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업무를 담당했는지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기존 웹 디자인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작은 버튼 하나를 추가할 것을 제안해 클릭률이 증가한 사례, 또는 ‘맨 위로 가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 향상에 기여했다면 이러한 내용까지 포함해 보세요.
복잡한 요소는 모두 제외하세요. 내비게이션을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은 해당 디자이너에게 프로젝트를 맡겼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다른 고객과의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여기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보세요. 기존 문제점, 프로젝트의 과제 및 솔루션, 최종 결과물을 포함하고, 가능한 경우 KPI도 함께 공유하면 좋습니다.
리뷰는 잠재고객이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끼치는 중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모르는 사람의 리뷰일지라도 과거 협업 경험이 있는 다른 고객의 말을 들어보고 싶어 합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던 경험이 있다면 해당 고객에게 간단한 후기를 요청해 포트폴리오에 포함해 보세요. 또는 고객이 결과물을 보고 인상 깊은 반응을 했다면 이를 문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웹디자이너라면 콜 투 액션(Call To Action)을 뜻하는 CTA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자신을 세일즈하는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인 포트폴리오는 ‘신규 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합니다.
즉, 이를 달성하려면 비즈니스를 요청하는 CTA가 필요합니다! CTA를 삽입해 고객이 다음에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다음의 CTA 예시를 참고해 보세요.
견적 문의하기: 간단한 메모를 남기고 예상 견적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양식 작성하기: 기업 이름과 프로젝트명, 업무 기술서 파일 또는 링크, 팀의 니즈 등을 포함하는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청합니다.
인터뷰 요청하기: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자이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었다면 기업 담당자는 바로 인터뷰 진행을 원할 수 있습니다.
연락하기: 연락처를 추가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Tips ❙
어떤 CTA가 효과적인가요?
CTA는 본인이 원하는 액션을 상대방이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CTA를 추가하도록 합니다.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개인이 혼자서 진행할 자신이 없거나, 또는 이전 프로젝트에서 약속했던 범위를 벗어나는 추가업무 요구 등 부당한 일을 경험했다면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TA를 통해 이랜서로 연결하여 안전한 프로젝트 진행하기 (사진 -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의 이랜서 프로필 페이지 하단)
현재 많은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가 만일에 있을 불미스러운 일에 대비하기 위해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랜서와 같이 담당 매니저의 중재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계약 및 프로젝트 진행을 보장받고 싶다면 해당 사이트의 프로필로 연결되도록 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랜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포트폴리오에 ‘연락하기' 버튼과 링크를 추가해 이랜서 프로필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잠재고객은 나의 프로필 페이지에서 ‘인터뷰 요청하기'를 통해 다음 프로세스를 진행할 것입니다.
* 타 프리랜서 플랫폼들과 달리, 이랜서는 프리랜서에게 중개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수수료 부담 없이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웹 디자인 클라이언트를 찾고 있다면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프로젝트를 구하고 싶다면 가장 빠른 방법은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매칭하는 것입니다.
그밖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까요?
콜드 메일 ㅡ 콜드 메일(Cold-mail)은 상대 기업의 인사 담당자 등 모르는 사람에게 보내는 PR 이메일인데요. 영업뿐만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에서도 인터뷰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콜드 메일은 기업이 현재 공식적으로 구인 중이 아닌 상황에 보내는 것이므로 실제 회신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여러 기업에 연락을 취하려고 한다면 여러 버전의 이메일을 공들여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프로젝트를 수주할 확률은 낮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래전부터 함께 일하고 싶었던 기업이 있다면 한 번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소셜미디어 ㅡ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디자인 서비스를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웹 디자인 그룹에 가입해 시장별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구인 공고 포스트를 통해 실제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네트워크(인맥) 활용하기 ㅡ 전통적인 방식 중에서 찾아보자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나 지인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소개받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랜서 플랫폼 통해 매칭하기 ㅡ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해 구인 중인 클라이언트와 즉시 매칭하는 것입니다. 불확실한 방법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현재 오픈된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급행열차에 탑승하세요!
하나. 프리랜서 수수료율 0%
일반적으로 프리랜서에게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타 플랫폼들과 달리, 이랜서는 프리랜서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일한 만큼 벌고, 버는 돈 모두 가져가세요. 이랜서는 프리랜서 전문가들의 성장을 전격 지지합니다!
둘. 담당 매니저의 전담 케어 서비스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 전문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해 웹 디자이너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검증된 인력을 매칭해주는 ‘담당 매니저 시스템’ 덕분에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이랜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프리랜서를 위한 법과 제도가 미비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전문가들에게도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담당 매니저 시스템, 뭐가 좋은 건가요? 실제 이랜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이용자들의 후기로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랜서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랜서의 담당 매니저 전담 케어 시스템
ㅡ
❝
여러 사람이 컨택해오는 타사 사이트와는 달리,
이랜서는 한 명이 전담 케어를 해주는 것이 강점입니다.
ㅡ 프리랜서 디자이너 A님
❝
이랜서 매니저님들께서 프리랜서의 역량과 성향,
이력을 잘 분석하여 그 인력이 꼭 필요한
프로젝트에 잘 매칭해 주십니다.
ㅡ 프리랜서 웹 기획자 B님
❝
이랜서는 나에게 뷔페이다.
원하는 프로젝트를 골라서 갈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랜서는 나에게 맞춤형 정장이다.
나에게 맞춰 프로젝트를 선택해 주기 때문이다.
ㅡ 프리랜서 개발자 C님
❝
담당 매니저가 있어서 계약부터 잔금 수급까지
잘 챙겨주셔서 신경 쓸 일 없이
업무에만 집중하면 돼서 좋습니다.
ㅡ 프리랜서 개발팀장 D님
❝
프로젝트 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사항을
꼼꼼히 알려줍니다.
ㅡ 프리랜서 디자이너 E님
❝
업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어
별도의 구직활동이 불필요합니다.
ㅡ 프리랜서 디자이너 F님
웹 디자인 프로젝트를 찾는 프리랜서라면 지금 이랜서에 회원가입하고, 프로필을 등록해 보세요.
본 포스트에서 얻은 팁으로 ‘끌리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더욱 빠르게 클라이언트와 매칭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