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4가지 방법

전략 테크
2023. 04. 29
조회수
2,840
기획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불만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 

1,000명 중 960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직장 내 53.2%가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고 느끼는 문제. 

 

바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1인 기업이 아니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문제로 타 부서와 협업으로 일하는 IT 관련 업계에 작업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나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의 입장에서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진행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뽑히고 있는데요. 디자이너에게 원하는 방향을 정성 들여 설명했지만 원하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 식은땀을 흘리며 간담이 서늘해진 적, 기획자들이란 한 번쯤 있으실거에요!  

그래서, 24년 동안 기업들과 세심하게 소통하며 검증된 IT 프리랜서 매칭으로, 약 9,000억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랜서에서 기획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디자이너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4가지 방법


 

커뮤니케이션의 오류

디자이너

IT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간의 역할이 모호할 때가 있죠. 그렇지 않아도 혼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일당백의 역할까지 해내야 하다 보니 더욱 정신없이 일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럴 때 더욱 사람을 진 빠지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랍니다.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커뮤니케이션은 아무리 강조해도 늘 부족할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작은 기업일수록 분업화가 잘되지 않는다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은 리소스로 최대의 아웃풋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까지 발생한다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느려질 뿐 아니라 완성도 낮은 결과물이 탄생할 수밖에 없죠.  

예를 들어, 한 회사가 홈페이지의 UI를 교체하기 위해 외주 디자이너를 고용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기획자는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면 개편을 원했으나, 디자이너는 기존 디자인에서 약간만 수정해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요. 작업물이 나온 후 기획자는 원하는 방향이 아닌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프로젝트가 지연되어 작업 기간 및 예산을 초과하게 되었죠.  

이처럼 업무 현장에서 기획자 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일어날 확률이 가장 높은데요. 그 이유는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의견 충돌 속에서 디자이너가 승리했을 때, 개발자가 승리했을 때 각각 나오는 아웃풋이 전혀 다른 이유가 여기에서 출발하죠. 디자이너는 기획자, 개발자와 달리 제품을 만들 때 사용성이나 효용성보다는 심미적인 디자인의 만족감을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만약 외주 디자이너를 고용하거나 디자인 업체에 외주를 맡기는 경우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웃풋을 만들어 내야 하므로 기획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데요.  

그러다 보니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사람 또한 기획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큰 오류나 잡음 없이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의 진정한 뜻

개발자

하지만 이때 대부분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의 뜻을 ‘말을 잘한다’로 오해하는 것이랍니다.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협업을 잘 끌어내고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역량이 잘 갖춰졌음을 의미해요. 

실제 업무 현장에서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은 필요치 않거든요. 대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디자이너로 하여금 심미적 디자인에 반할지라도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디자인하도록 만들고, 협업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기획자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기획자로서, 혹은 기획자의 역할까지 함께 해내야 하는 개발자 또는 마케터로서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1.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하게 이해시키기

그래픽-디자이너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꼭 기억해 주세요! 바로 디자인 의뢰 시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해 디자이너를 이해시키는 일이에요. 특히 서로의 역할과 목표를 정확히 정의하고, 그에 따른 방향성을 가이드라인으로 전달하는 일이 필요하죠.

기획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므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는 산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디자인 파트와의 협업 시에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예요. 만약 기획서 상에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적는다면 이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은 디자이너밖에 없는데 많은 기획자가 이런 부분을 간과하곤 하죠.

예를 들어 “우리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 전반적인 컨셉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서 고민입니다.”라고 기획자가 말한다면 이건 큰 의미가 없는 말일뿐입니다. 대신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감인데, 그걸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면 방향성이 있으므로 디자이너‘신뢰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기획자에게 역으로 제안할 수 있겠죠. 

웹-디자이너

또 다른 예를 들어, 만약 A라는 제품을 만들 때 심미적인 요소보다 기능성과 편리성이 중요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는 B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기획자가 목표는 기능성과 편리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심미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방식의 C라는 방식으로 디자인해 달라고 요청하게 될 경우 어떻게 될까요? 

디자이너는 방향성을 잃은 채 결국 심미적인 요소도, 기능성과 편리성도 강조하지 않는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지죠.

따라서 기획자는 먼저 본인 스스로가 어떤 의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상대에게 정확한 의사전달을 해야 합니다. 만약 디자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아 대화가 어렵다면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전적으로 맡기되 프로젝트의 목표와 방향성을 충분히 이해시켜 프로젝트가 소위 산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2.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기

ux-디자이너

디자이너와 협업하다 보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 소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문장 속에 답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같은 언어’로 바꾸는 일이죠.

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활용하고는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특정 색상이나 형태 등의 시각적 단서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메시지 자체가 왜곡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성보다는 균형이나 안정감 등 심미적 디자인에 집중해 디자인은 예쁜데 기능적인 면에서 부족한 결과물이 탄생할 수도 있답니다. 

가령, 애플리케이션 탈퇴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탈퇴에 따른 불이익을 알려 고객들의 탈퇴를 최대한 막기 위한 목적으로 화면을 개발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기획자는 고객들의 탈퇴 방어가 가장 큰 목표이므로 탈퇴에 따른 불이익을 큰 글씨로 보여주고 싶어 디자이너에게 글자 크기를 키워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기획자의 요구 수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균형이 깨지지 않는 선에서 살짝만 폰트 크기를 수정해서 전달했는데요. 결국 기획자는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 디자이너에게 다시 수정을 요구하게 돼죠. 

디자이너가 기획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또 디자인을 수정하기 때문에 리소스의 낭비를 초래한답니다. 이런 일들이 쌓여 결국 납기 기한을 맞추지 못하거나 완성도가 낮은 프로젝트 결과를 낳게 될 수 있어요. 

따라서 디자이너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을 숙지하거나 디자이너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해요. 이를테면 텍스트의 크기 및 자간 설정, 이미지 사이즈 조절, 여백 조정 등이 이뤄질 때 작업물이 어떤 변화를 겪는지 말이죠. 

앞서 사례처럼 단순히 글자 크기만 고려해 키웠다면 전체적으로 화면의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기획자가 자간의 크기 등 디자이너의 눈높이에 맞춰 수정 요청사항을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만약 디자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균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크게’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획자는 보통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라는 식으로 의견을 제시하곤 합니다. 그런데 때론 디자이너가 듣기에 굉장히 모호한 표현일 확률이 높은데요. 디자이너가 기획자 본인의 눈높이에 맞춰 말하는 것을 기대하는 대신  기획자로서 디자이너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 한정된 리소스로 더욱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3. 진행 과정 확인하기

커뮤니케이션

기획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으로 디자이너와 소통합니다. 첫 번째는 문서로 소통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말로 소통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두 방법 모두 소통하기 전까지 상대방이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같은 업무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면 가끔 가서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고, 어떤 방식대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공간에 있다면 상황은 많이 다르기 마련이죠. 

대부분 IT기업의 경우 디자인 에이전시에 외주를 맡기거나 프로젝트 시마다 비상주 프리랜서를 고용하는데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지 않으므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컨펌하는 과정에서 종종 의견 충돌이 일어나곤 하는데요. 이는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더라도 일단 결과물이 나오고 나서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기획자와 디자이너 모두 지쳐버리고 말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지 않아도 과정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또 수시로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관찰하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대부분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죠. 예를 들면, 한 기획자가 A라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B라는 코드 추가를 개발자에게 요청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당연히 개발자는 코드 추가 후 “A 기능이 잘 작동하네요.”라고 결과만 이야기할 거예요. 

반면 디자이너는 “B 코드 때문에 전체적으로 UI가 엉망이 되었어요.”라고 말할 수 있죠. 이렇게 되면 기획자로서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결국 디자인 관점에서는 이슈가 발생한 것이므로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자책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모두 최종 결과물로만 커뮤니케이션했기 때문이랍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나 의도, 방향성을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이해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업무 과정에서 중간중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필수예요. 그래야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조금 전 사례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자면, 기획자는 B 코드를 추가함으로 인해 UI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일이 필요하고요. 그 과정에서 UI가 실제로 엉망이 되기 전, 개발기에 테스트해 실제 문제가 있다면, 개발자,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디자인이 완성된 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의 수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답니다. 

 

4. 질문으로 해결책을 유도하기

it-기획자
서 소개한 방법대로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게 이야기하며 진행 과정을 중간중간 계속 확인하기까지 했는데도 디자인이 잘못 나올 수 있습니다.

디자인 파트와의 협업 시 기획자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때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마련이니깐요. 

기획자디자인 작업물을 보고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다고 판단하면, 보통 “왜 이렇게 하셨어요?”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순간 상대는 방어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의견도 제대로 전달되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어떻게’라고 질문해 해결책을 찾아 보는 것입니다. 즉, 왜 그렇게 했는지 묻기보다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을지 물어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우리 회사 BI 색깔과 어울리는 색으로 스플래시 화면의 배경색을 변경해 주세요.”라고 기획자가 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플래시 화면과 BI 색깔이 잘 어울리지 않아 결과물이 원하는 만큼 잘 나오지 않았는데요. 

이때 기획자가 “왜 이런 결과물이 나왔죠?”라고 하기보다는 “저는 이런 느낌을 원했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느낌을 내면서 스플래시 화면을 바꿀 수 있죠?”라고 디자이너에게 질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웹-기획자

디자이너가 기획자의 수정 의도와 방향성을 인지해 BI 색상의 톤이나 채도를 변경해 스플래시 화면에 어색하지 않은 배경색을 찾는다거나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플래시 화면을 변경한다거나 하는 등의 해결책을 제안할 가능성이 커지겠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기획자-연봉

디자이너와 기획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죠. 그러나 서로 다른 역할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획자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디자이너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목표와 역할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이렇듯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 진정으로 ‘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게 되실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디자이너를 만나는 법

지금까지 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방법 4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원활한 업무를 위해 기획자로서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물론 있지만, 동시에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디자이너를 만나는 것이죠.  

박수도 양손이 맞닥 드려야지 소리가 나는 것처럼, 기획자와 디자이너 모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을 때 프로젝트의 결과도 더 성공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디자이너,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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