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 프리랜서로 퍼스널 브랜딩 구축하기

밸런스 UP
2022. 11. 09
조회수
3,792
프리랜서-마켓

긱 이코노미(Gig Economy)라 불리는 프리랜서 기반의 임시직 경제는 이제 하나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죠.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관심 영역을 집중 개발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자신의 로드맵에 따라 능동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 또는 워라밸을 위해,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여행하며 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등 가치관에 맞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죠.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이유로 프리랜서 마켓으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자유를 찾아 프리랜서로 전향했거나, 앞으로 할 예정이지만 한편으로는 “괜찮을까?” 걱정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사용자가 인터넷 검색창에 ‘프리랜서 현실’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본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프리랜서들이 채용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에 대한 팁을 공유합니다!


 

프리랜서가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 

‘프리랜서’라고 하면,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선입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재 활발하게 경제활동, 구직활동을 하는(소위 MZ세대) 젊은이들의 생각은 다른 경우가 더 많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사람’과 같은 시각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퍼스널-브랜딩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프리랜서 마켓에 뛰어들었다면 ‘불안한 미래’일 것이고, 끊임없이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생존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은 필수입니다. 프리랜서 생존 전략에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01. 트렌드 리서치하기 

프리랜서로 생존하려면 유연해야 합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든지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거나, 배우려는 자세 없이 무조건 예전에 하던 방식만 고수하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조직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트렌드의 변화에 둔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트렌드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라면 최신 디자인 트렌드, 개발자라면 개발 언어의 수요 변화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겠죠. 그 밖에 나의 타깃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온라인 커뮤니티나 그룹을 통해 비슷한 분야의 다른 프리랜서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디자이너라면 트렌드 리서치에 도움이 되는 웹 디자인 참고 사이트 BEST 5를 함께 확인하세요.


 

02. 업계 인사이트 얻기

프리랜서-현실< 컨퍼런스 예시 ㅡ NHN FORWARD 보러가기 >

업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도 미리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라면 같은 업계의 모범 사례연구를 공유하며 시스템 진화, 성능 향상 경험에 관한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겠죠. 이러한 인사이트는 업계의 권위 있는 기업 또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현직자,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운이 좋다면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죠?


 

03. 프로젝트 경험 쌓기 

프리랜서에게 프로젝트 경험은 곧 생명입니다. 정규직 채용 시장과 마찬가지로, 프리랜서 마켓에서도 많은 기업이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애초에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 전문가를 선호해서’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주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잠깐! 성공적인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려면?

인터넷상에는 ‘기업 담당자에게 콜드 이메일을 보내보는 것이 좋다’,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등 수많은 카더라 정보가 범람합니다. 물론, 그것들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비효율적인 방법이 아닌, 지금 당장 프로젝트를 수주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IT 프리랜서답게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사용하세요. 

즉, 프로젝트를 담당할 프리랜서를 구인하는 기업들이 있는 곳으로 가세요! 이랜서와 같은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IT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에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등록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랜서 담당 매니저를 통해 현재 구인 중인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가장 빠르게 양질의 프로젝트를 매칭할 수 있습니다.

 

04. ‘나’라는 브랜드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기 

‘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ㅇㅇㅇ입니다’라는 것과 더불어 자신이 왜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나은지, 고객이 나를 선택해야 할 이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깃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방법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포트폴리오 웹 사이트를 만들어 웹디자인 샘플과 고객 리뷰를 어필하는 디자이너,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신이 담당했던 프로젝트에서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개발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획자 등 다양한 프리랜서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나’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려는 노력입니다!

포트폴리오로 마케팅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의 연관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세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려면

 

퍼스널 브랜딩이란?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를 브랜드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브랜드 평판과도 같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잘 되어 있다면, 잠재 고객 또는 이미 협업 경험이 있는 고객이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겼을 때 나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이는 곧 프리랜서로서 나의 비즈니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가치를 어필하고 각인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퍼스널 브랜딩은 없는 것을 만들어 내어 새로운 버전의 나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잘하는 것,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 특정하고 어필하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3가지 팁 

01. 타깃 고객 구체화하기

여러분은 어떤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나요? 혹은 이미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왔는데 앞으로 특정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커리어를 쌓고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거기에 집중하세요. 내가 협업하고 싶은 고객을 타깃으로 정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1단계입니다!
 

02. 나의 스킬 어필하기

나의 시그니처는?

프리랜서-연봉

유명한 맛집에 가서 메뉴를 보면 최상단에 ‘시그니처(signature) 메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집에서 가장 잘하는 메뉴이자,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그 집만의 메뉴인 것이죠. 여러분의 ‘시그니처’는 무엇인가요? 나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히려면 스킬을 어필하세요.

여기에 간단한 브랜드 스토리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예를 들어, “ㅇㅇ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로 그 ㅇㅇ서비스의 백엔드 개발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리드한 N사 출신 개발자입니다”와 같이 간단한 스토리로 나의 브랜드를 마켓 포지셔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ㅁㅁ스킬 보유’와 같은 사실은 다른 개발자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나만의 시그니처로 입지를 굳힐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03. 신뢰 쌓기

퍼스널 브랜딩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작업이 아닙니다.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평판을 유지 또는 개선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신뢰 구축’이라는 중요한 프로세스가 포함됩니다! 

쉽게 말해, 시중의 여러 브랜드가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들을 생각해 보세요. 고품질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자신이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처럼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들이 모여 한 번 협업했던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합니다! 신뢰는 곧 경쟁우위이며, 다른 비슷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랜서들 사이에서 고객이 자신을 선택하게 되는 강력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절대 간과하지 마세요.


 

프리랜서로 본격적인 비즈니스 시작하기 

프리랜서로 나의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방법에 대해 파악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잡으러 갈 차례입니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채용 프로세스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오늘날에는 기업도, 프리랜서도 프리랜서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프리랜서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프로필을 등록하고, 현재 구인 중인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하세요.

 

IT 프리랜서는 어떤 플랫폼을 사용해야 할까요?

웹사이트나 앱 개발, 웹 디자인, 웹 기획 등 일정 기간 단위로 진행되는 IT 프로젝트 수주를 원한다면 일회성 업무(gig) 단위로 거래하는 마켓형 플랫폼보다는 이랜서와 같은 ‘매칭형 플랫폼’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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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담당 매니저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프리랜서의 니즈, 성향, 희망 조건 등을 고려해 최적의 프로젝트를 추천하고, 매칭부터 인터뷰, 계약 관련 사무 업무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도중 변경 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기업과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까지 담당해 주니어 프리랜서라면 마음 놓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랜서'는 프로젝트를 의뢰하는 기업 고객과 프리랜서를 매칭 및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IT 전문 프리랜서 플랫폼입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웹 퍼블리셔, 기획자현재 약 39만 명의 프리랜서 회원들이 이랜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누적 프로젝트 건수는 5만 2천여 건, 기업 재의뢰율 98%에 달합니다.

프리랜서라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랜서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로 혜택을 누리세요. 첫째, 한 명의 담당 매니저가 프로젝트의 매칭부터 종료 시점까지 모든 사무 지원 업무를 전담 케어해드립니다. 둘째, 여러분이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단 하나! 이랜서의 ‘오토폴리오’ 기능을 사용해 파일을 업로드하고 프로필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업데이트하세요.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1초 만에 프로젝트 지원 준비를 끝낼 수 있습니다.

현재 이랜서에는 개발, 퍼블리싱, 디자인, 기획 등 수백 건의 IT 프로젝트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이랜서에 회원가입하고 기회를 잡으세요! 검증된 기업 고객들과의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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